"나의 뿌리 찾는 특별한 여행" 뿌리교육재단 모국연수단
한국 문화·역사 체험 시작
뿌리교육재단 제19차 모국연수단에 참가한 고교생 61명은 4일 한국에 도착해 열흘 간의 뿌리찾기 여정을 본격 시작했다.
일정 이틀째인 5일 학생들은 광화문·경복궁·종묘·인사동·청계천 등 서울 곳곳을 다니며 한국 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학생들은 경주.천안 독립기념관 등을 다니며 한국의 역사를 배운다.
전지웅 뿌리교육재단 회장은 "뉴욕을 출발하면서 한 학생이 부모에게 '한국에서 가서 한국 사람이 돼서 오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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