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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 당선 가능성 높아져

트럼프 발언 등으로 반감 고조
맥아더 건강보험 책임론 확산

뉴저지주 3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도전하고 있는 앤디 김 후보(민주)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6일 선거를 앞두고 이민문제 등에서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키는 발언을 하고, 내년도 연방정부 건강보험 신청이 시작되면서 현직인 톰 맥아더 후보(공화)의 지지세가 약화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말 불법체류자 부모가 미국 내에서 자녀를 낳더라도 자동으로 시민권을 주지 않는 행정명령을 발동하겠다는 발언을 해 각계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또 내년도 연방정부 건강보험 수혜 신청이 1일부터 시작되면서 맥아더 후보가 보험료 인상과 수혜 내용 축소 등 문제점을 제공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달 말 만머스대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김 후보가 48%의 지지율로, 46%에 그친 맥아더 의원에 2%포인트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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