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은 밀실에서 이뤄지지 않는다"
북한뉴스 매체 이애란 대표
이번 방문 중 LA와 필라델피아, 애틀랜타에서 특별 간증을 한 이 대표는 "통일은 밀실에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김정은과의 직접적인 협력보다 북한 주민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가 운영하는 리버티코리아포스트는 '북한 내부 소식통'을 통해 북한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전한다.
지난달 30일에는 김정은이 올해 들어 대테러 특수부대인 조선인민군 폭풍군단을 10회 방문해 부대원들을 격려했다고 보도했다. 이 대표는 "핵 무기 사용이 비현실적인 상황에서 전략을 바꾼 것"이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신뢰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2009년 설립된 자유통일문화원은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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