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국 95% 스마트폰 보유…세계 1위"

미국은 81%로 공동 5위
선진국 75%·신흥국 45%

한국의 스마트폰 보유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의 5일 발표에 따르면 한국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95%로 조사 대상 27개 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 나머지 5%는 인터넷 연결이 안 되는 휴대전화를 사용해 조사 대상 나라들 중 유일하게 100% 휴대전화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 이어 스마트폰 보유 비율 2위는 이스라엘(88%)이었으며, 네덜란드(87%)와 스웨덴(86%)이 뒤를 이었다. 미국은 호주와 함께 81%로 공동 5위였고 스페인(80%), 독일(78%), 영국(76%), 프랑스(75%)가 톱10이었다. 그 뒤로는 이탈리아(71%), 아르헨티나(68%), 일본.캐나다(66%), 헝가리(64%), 폴란드(63%), 러시아.그리스(59%) 등이었다.

신흥국 중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브라질이 각각 60%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는 필리핀(55%), 멕시코(52%), 튀니지(45%), 인도네시아(42%), 케냐(41%), 나이지리아(39%) 등의 순이었고 인도는 24%로 조사 대상 신흥국 중 스마트폰 보유 비율이 가장 낮았다.



퓨리서치는 선진경제국의 중간 보유 비율이 75%였지만 신흥국은 45%에 그쳐 격차가 크다고 지적했다. 퓨리서치는 지난해 중반 성인 3만 명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최진석 기자 choi.jinseok@koreadailyn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