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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청소년 사법프로그램 졸업식

새들브룩경찰서 인재양성 코스
버겐카운티 셰리프 등 참석 축하

5일 뉴저지주 보고타 골든 데이케어센터에서 열린 미국사법기관연맹(USLEC) '하계 리더십 프로그램 제4회 졸업식'에서 버겐셰리프국 김진성 부셰리프(왼쪽)가 졸업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오른쪽 서있는 이는 로버트 쿠글러 새들브룩 경찰서장.

5일 뉴저지주 보고타 골든 데이케어센터에서 열린 미국사법기관연맹(USLEC) '하계 리더십 프로그램 제4회 졸업식'에서 버겐셰리프국 김진성 부셰리프(왼쪽)가 졸업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오른쪽 서있는 이는 로버트 쿠글러 새들브룩 경찰서장.

미래의 미국 사법기관을 이끌고 나갈 한인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한 코스인 한인 청소년 사법프로그램 졸업식이 5일 열렸다.

미국사법기관연맹(USLEC)은 이날 뉴저지주 보고타에 있는 골든데이케어센터에서 '2018 하계 리더십 프로그램 제4회 졸업식'을 열고 지난 여름부터 진행된 사법 연수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친 16명의 한인 청소년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새들브룩경찰서 로버트 쿠글러 서장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버겐카운티 주요 사법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별 초청인사로는 ▶버겐카운티 앤서니 큐튼 셰리프 ▶김진성 부셰리프 ▶새들브룩 로버트 화이트 시장 ▶올드태판경찰서 토머스 샤인 서장 ▶뉴저지주 소비자국 로널드 리건 수사관 등 고위직 다수가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최근 큐튼 셰리프에 의해 선임된 김진성 부셰리프는 축사를 통해 "버겐카운티 첫 유색인종 셰리프인 큐튼 셰리프는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 한인 부셰리프를 임명했다"며 사법기관을 믿고, 한인 젊은이들은 열심히 노력해서 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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