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총장 동포 간담회

11일 플러싱 대동연회장

국립 부경대학교 김영섭(사진) 총장이 뉴욕에서 동포 간담회를 주최한다.

오는 11일 플러싱 대동연회장(150-24 Northern Blvd) 2층 다이아몬드 룸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경대 동문과 동포 100여 명을 초청해 저녁 만찬을 겸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동문 간담회는 이날 오후 5시부터, 동포 간담회는 오후 6시30분부터 진행된다.

부경대학교 어업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동경대학교 지구물리학과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 총장은 제5.6대 부경대학교 총장을 지내고 있으며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도 맡고 있다. 또 국제 해양기관 연맹(IAMRI) 의장도 겸하고 있다.

김 총장은 이날 뉴욕일원 동문 및 동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석문의는 부경대학교 국제재단 이성학 이사장에게 하면 된다. 917-763-0050.

최병헌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