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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 심야 출근객에 교통편 제공

전철역까지 거리 먼 직장인에
우버·리프트 등 라이드 서비스
6월부터 시범 프로그램 운영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심야시간 출근하는 뉴요커에게 지하철역까지 교통편을 제공하는 ‘레이트 시프트’(Late Shift)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키로 했다.

MTA가 4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오는 6월부터 늦은 밤이나 새벽시간에 출근을 위해 전철을 이용하는 퀸즈, 브루클린, 브롱스, 스태튼아일랜드 주민을 대상으로 집에서 전철역까지 교통편을 제공하겠다는 것.

아직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마련되지 않았으며 차량공유업체 ‘우버(Uber)’나 ‘리프트(Lyft)’ 등의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제안을 받겠다고 밝혔다.

MTA는 시범 운행을 지하철역과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으로 야간시간 버스 운행이 자주 없는 곳에 대해 시행할 것이라는 기본 원칙만 정해 놓은 상태다.



해당 거리는 지하철역과 최소 0.5마일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

MTA는 프로그램 시범 운영 지역을 6월까지 정하기로 했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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