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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민원업무 개선된다

가족관계등록관 파견 근무
증명서 당일 발급 등 기대

뉴욕 일원 한인들이 가족관계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더 이상 2~3일씩 대기하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8일 주뉴욕총영사관은 “한국 대법원 법원행정처 가족관계등록관 양진섭 영사가 최근 뉴욕총영사관에 신규 부임함에 따라 가족관계증명서 당일 발급 등 가족관계 등록과 관련해 개선된 민원업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개선된 서비스는 9월 중 시스템 구축 및 시범운영절차를 거쳐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제공하게 되며, 현재 가족관계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신청 후 2~3일 대기하고 총영사관을 재차 방문해야 하는 민원인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가족관계등록관이 상주하게 됨에 따라, 출생·사망·혼인·이혼 등과 같은 재외국민 개개인의 신분관계, 국적, 상속 및 재산관계 등과 관련해 법률적 안내와 함께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뉴욕총영사관은 8일부터 ‘민원실 인터넷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전화교환시스템 교체’ 등을 통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영사민원서비스의 조기 정상화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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