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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리콜 제품 미국선 판매 안 해"

아모레퍼시픽 미국법인은 한국에서 허용 기준을 초과한 중금속이 검출된 일부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과 관련, 미국 내 '아리따움' 매장에서는 해당 제품이 판매되지 않았다고 20일 밝혔다.

<관계기사 c-4면>

미국법인 관계자는 "미국 판매 제품은 연방식품의약청(FDA) 승인을 받아 수입된 것으로, 이름은 같아도 함유된 성분이 다르다"며 "최근 회수 대상 제품을 한국에서 구입해 온 소비자가 있다면 가까운 아리따움 매장으로 문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미국에서 유통되는 에뛰드 제품은 미국법인이 공식 수입해 판매하는 것이 아니며 아마존 등 온라인 마켓에서 유통되는 제품 역시 아모레와는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718-353-3685, 201-886-3254.


김지은 기자 kim.jieun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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