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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은행, 재무부 지원금 23만 달러 받았다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 인정 받아
BEA 수상…한인은행 가운데 유일

노아은행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재무부 지원금 23만3000달러를 받았다.

은행 측은 3일 연방정부 재무부 산하 '지역개발금융기관 펀드(Community Development Financial Institutions Fund.CDFI 펀드)'의 '뱅크 엔터프라이즈 어워드(BEA)' 수상자로 선정돼 23만3000달러의 지원금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BEA는 경제가 낙후된 지역에서 활발한 금융서비스를 펼쳐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한 은행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총 133개 은행에게 2280만 달러의 지원금을 수여했다. 이 가운데 노아은행은 한인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응수 행장은 "미주 한인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BEA를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회 취약계층에 일자리나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꾸준히 지원해 지역 사회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노아은행은 2012년~2015년에도 CDFI 펀드의 BEA를 수상한 바 있다. 2012년 41만5000달러를 시작으로 2013년 32만 달러, 2014년 35만 달러, 2015년 26만5000달러를 지급받았다.

한편 노아은행은 지난 1월 CDFI 펀드 회원 기관으로 재인증 받는 쾌거를 이뤘다. SBA 융자 및 비즈니스 융자 등으로 뉴욕.뉴저지.펜실베이니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한 점을 인정받아 CDFI 펀드 조달 혜택의 기회를 다시 한 번 받는 쾌거를 이룬 것. 은행은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3년간 CDFI 펀드 회원 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김지은 기자 kim.jie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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