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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 "특목고 시험 폐지 끝까지 반대"

최진석 기자 choi.jinseok@Koredilyny.com
최진석 기자 choi.jinseok@Kored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10/27 미주판 9면 기사입력 2018/10/26 20:47

24학군 교육위원회 회의 참석 발언
"리우 후보는 계속 입장 바꿔" 비판

토니 아벨라 뉴욕주상원의원(11선거구)이 11월 중간선거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특수목적고등학교(이하 '특목고') 입학시험인 SHSAT 폐지에 반대의 목소리를 또 한번 높이며 경쟁자 존 리우 민주당 후보를 비난했다.

최근 뉴욕시 24학군 교육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아벨라 의원은 "특목고 입학 시험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뉴욕시장과 뉴욕시 교육당국이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덮으려 하고 있다"면서 "창피한 줄 알아야 한다"고 질책했다. 그는 또 "리우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는 뉴욕시의 이런 정책에 제대로 맞서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벨라 의원은 리우 후보가 계속해서 SHSAT에 대한 그의 입장을 바꾸고 있다며 자신은 이제까지 늘 학생들 편에 서 있었다고 주장했다.

리우 후보는 당초 SHSAT 폐지 반대를 주장했으나 최근 중국계 신문인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양쪽의 얘기를 다 들어보고 찬반을 결정하겠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빌 드빌라지오 뉴욕시장은 인종 불균형을 이유로 SHSAT의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아벨라 의원은 지난해에도 시청 앞에서 SHSAT 폐지 반대를 주장한 뒤 고등학교 뿐 아니라 초등학교 등 모든 학교, 모든 학년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현역인 민주당 출신 아벨라 의원은 예비선거에서 리우 후보에게 패한 뒤 개혁당 후보로 중간선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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