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뉴욕시 청소년 설탕음료 줄이기 캠페인

뉴욕시 보건국이 청소년들을 설탕음료 과다 섭취의 위험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보건국은 31일 청소년들이 소다·스포츠드링크·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가 첨가된 아이스티 등 설탕음료를 섭취하는 것에 대한 위험성을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을 벌인다고 발표했다. ‘사워 사이드 오브 스위트(Sour side of Sweet)’라는 제목의 이번 광고 캠페인은 설탕 음료가 인체에 미치는 유해성을 그래픽으로 보여주는 한편 부모들에게는 자녀의 설탕 음료 섭취를 자제하도록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뉴욕시에선 2007~2015년 사이 성인의 설탕음료 섭취가 꾸준이 감소해왔다. 청소년 설탕음료 섭취에 대한 조사가 처음 실시된 지난 2015년 흑인·히스패닉 청소년들의 설탕음료 섭취가 백인에 비해 4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수진 기자 choi.soojin1@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