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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초월해 온 가족이 함께 오세요"

30일~10월 1일 NJ 추석맞이 대잔치
전통 문화 체험하고 연예인 공연 관람
현장에서 FBI 등 경찰 채용 박람회도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뉴저지주 한인사회 최대 축제

‘뉴저지 추석맞이 대잔치’가 이달 30일과 10월 1일 이틀간 리지필드파크에 있는 뉴오버펙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 준비에 한창인 뉴저지한인회 집행부는 6일 본사를 방문해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박은림 회장은 “한국 전통 문화 체험과 연예인 공연, 경찰 채용 박람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올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짚풀공예 특별전과 전통 민화전, 원광한국학교의 전통놀이 한마당을 선보인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잔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추석잔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도 가수다’, K팝 노래 및 댄스 콘테스트, 태권도 시범, 전통무용 공연, 판소리, 재즈 콘서트, 록 콘서트, 장애우 사물놀이팀 공연, 연날리기, 탈만들기, 사생대회, 경찰 채용 박람회, 연예인 공연 등으로 이어진다.

30일 오후 7시와 10월 1일 오후 6시30분에 열리는 연예인 공연은 90년대 보이그룹 ‘이글 파이브’ 출신 리치, 가수 길건, ‘카스트라토’ 팝페라 가수 정세훈, R&B 가수 신나라, DJ렉스 등이 출연한다. MC는 KBS 공채 20기 개그맨인 김진씨가 맡는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열리는 미주한인경찰협회(KABLE) 주최 경찰 채용 박람회에서는 연방수사국(FBI), 이민세관단속국, 마약단속국, 총기단속국 및 연방·주·로컬 정부 20여 기관의 채용담당자들이 참가해 기관 소개와 함께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어린이를 위한 경찰차량 탑승 체험 및 놀이 기구 탑승 순서도 마련된다.

또한 뉴저지 원광한국학교에서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 마당, 뉴저지 훈민학당에서 탈만들기 시범 등을 준비해 어린 학생들이 고유의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 외에 뉴왁아트스쿨 어린이 합창단이 무대에 오르는 등 다양한 문화 공연도 어우러진다. 한인들이 직접 숨은 끼와 노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나는 가수다’ 경연대회가 열리며 차세대 젊은이들을 위한 ‘K팝 노래·댄스 경연대회’도 펼쳐진다.

한인회에 따르면 올 행사에는 삼성·LG 등 지상사와 파라무스 현대자동차 딜러, 홀리네임·잉글우드·해켄색 등 지역 내 대형병원 등도 후원사 및 벤더로 참여한다. 한인회 측은 “행사가 풍성해질 수 있게 벤더 참여 및 기업 후원 등이 더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후원 및 벤더 참여 문의는 201-945-9456.


최수진 기자 choi.soojin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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