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 연말 릴레이 콘서트

문화복지 비영리단체 이노비(대표 강태욱)가 맨해튼과 퀸즈 지역 소외 이웃을 위한 연말 릴레이 콘서트를 연다.

이노비의 이번 연말 콘서트는 다양한 연령대에 맞춰 총 4회 진행된다.

12월 13일 맨해튼 할렘의 특수교육아동시설인 노스사이드 센터에서 3~5세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콘서트를 열고. 12월 16일에는 플러싱 코코장애인센터에서 특수교육을 받고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연다.

12월 19일에는 뉴저지 초대교회(담임목사 박형은), 브니엘 선교회(대표 김명희 선교사)와 함께 할렘지역 저소득층 주민과 홈리스들에게 식사대접을 하고 크리스마스 공연을 한다. 12월 21일에는 맨해튼 어퍼이스트 양로원(구 드윗양로원)에서 뉴시티교회(담임목사 김승현)와 함께 연말 콘서트를 열고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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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