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 여행 가이드' 발간
언론인·사진작가 이동근씨
시애틀 중앙일보 전 편집국장
총 330페이지의 책에는 워싱턴주와 오리건주 80여 곳의 가볼 만 한 여행지 소개와 함께 다양한 한인들 30명의 모습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
언론인이면서 사진작가이기도 한 이씨가 직접 가보고 취재한 여행기에는 현지의 자세한 역사와 지리 규모 가는 길 등이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소개돼있다.
4개의 서북미 국립공원을 포함해 폭포와 미네랄 호수 화석 용암 지대 등 한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여러 비경들도 포함돼있다.
이씨는 "시애틀에서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한국에서는 볼 수 없던 비경들을 서북미에서 발견할 수 있다"며 "책을 통해 독자들이 아름다운 여행지를 찾아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이민생활에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해까지 중앙일보 시애틀지사 편집국장으로 23년간 근무했으며 '아름다운 오리건' '비 눈 바람 그리고 튤립' '아름다운 워싱턴' 등을 발간했다.
가격은 20달러(우편발송 5달러) 주문처 Dong Keun Lee.3425 202nd PL. SW Lynnwood WA 98036). 문의 nhne7000@gmail.com 425-772-6577.
강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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