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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성가단 신규단원 영입

환영 입단식, 단복.단뱃지 수여
연내 100명 목표로 캠페인 박차

뉴욕장로성가단에 입단한 장로들이 12일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린 환영식에 함께 모였다. [사진 뉴욕장로성가단]

뉴욕장로성가단에 입단한 장로들이 12일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린 환영식에 함께 모였다. [사진 뉴욕장로성가단]

지난해 말 뉴욕장로성가단 9대 단장에 취임한 김재관 장로가 취임식에서 선언한 단원 100명 목표가 하나 둘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장로성가단장인 김재관 장로는 "최근 단원 배가 캠페인을 통해 정건섭.이주백.김춘경.박명호 장로 4명이 신규 회원으로 입단했다"고 말했다.

성가단은 지난 12일 퀸즈한인교회에서 신규 회원 입단 환영식을 열고 이들에게 단복과 단뱃지'단조직회.사업계획.회칙규정서 등을 전달하며 입단을 축하했다.

김 단장은 "장로 성가단이 활성화 되고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기 위해서는 신규 단원 영입이 시급하다"며 "올 상반기안으로 더 많은 단원을 영입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로성가단은 지난 1월 플러싱 유니온 플라자 너싱홈을 방문, 한인 노인 환자들을 위한 위로 공연을 가졌었다.

뉴욕장로성가단은 지난 95년도 창단돼 현재 67명의 단원이 있으며 뉴욕 뿐만 아니라 태국, 베트남 등 해외로도 나가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뉴욕장로 성가단은 매주 화요일 퀸즈한인교회에 모여 찬양 연습을 한다. 성가단은 뉴욕 일원 개신교회 장로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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