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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마음으로 십자가 지겠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10/22 미주판 9면 기사입력 2019/10/21 21:00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제 45회기 정기총회

제46회기 뉴욕교협을 이끌어나갈 신임 회장과 평신도부회장, 감사 등 임원진들이 정기총회 후 뉴욕효신장로교회 강단에 함께 서 있다. 왼쪽부터 정순원 교협 직전회장, 양민석 신임회장, 손성대 평신도부회장, 감사에 김영철 목사, 김주열 장로, 김기호 목사.

제46회기 뉴욕교협을 이끌어나갈 신임 회장과 평신도부회장, 감사 등 임원진들이 정기총회 후 뉴욕효신장로교회 강단에 함께 서 있다. 왼쪽부터 정순원 교협 직전회장, 양민석 신임회장, 손성대 평신도부회장, 감사에 김영철 목사, 김주열 장로, 김기호 목사.

양민석 신임 회장(뉴욕그레잇넥교회) 추대
평신도 부회장 손성대 전 뉴욕교협 이사장

감사엔 김영철·김기호 목사, 김주열 장로
부회장 공석, 취임식 후 임시총회 열어 선출


"'통합' '연결' '함께' 하는 뉴욕교협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가 21일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제 46회기 회장·평신도 부회장·감사 등을 선출하는 정기총회를 열어 양민석 교협 전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89명의 교협회원 목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차기 뉴욕교협회장이 된 양 신임회장(뉴욕그레잇넥교회 담임)은 "기쁜 마음으로 십자가를 지겠다"며 "부족한 점을 회원 목사님들이 채워주고 메꿔주고, 서로 협력한다면 이민사회에 꼭 필요한 뉴욕교협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뉴욕교협은 ▶교계의 연합을 위해 보다 많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소외된 회원 교회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조직과 행정을 보완·운영▶1세와 2세를 연결하는 연합의 장 마련▶교협의 주요행사인 할렐루야 대회에 1.5세와 2세들이 참여, 연합할 수 있도록 변화를 시도▶대사회적인 이슈에 대해 교계가 연대해 참여할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동참▶목사회와 연계, 목회자의 권익과 각 교회를 보호하는 데 주력해 나갈 것 등이다.

양 신임회장은 "총회를 며칠 앞두고 부회장 후보로 나섰던 문석호(뉴욕효신장로교회 담임) 목사가 사퇴함에 따라 교협 부회장이 현재 공석"이라며 "정관에 입각, 회장 이·취임식이 끝난 후 3개월 이내에 임시총회를 열어 부회장을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평신도 부회장이 된 손성대 전 뉴욕교협 이사장은 "한인사회 모범이 되는 교협이 되고, 한인 교계가 더욱 확장, 발전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며 "특히 신임 임원진들이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뉴욕교협의 신임 감사로는 김영철·김기호 목사, 김주열 장로가 추대됐다.

정순원 뉴욕교협 직전 회장은 "지난 회기 동안 뉴욕교협을 잘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모든 회원 목사님들의 수고와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차기 회기에도 이같은 교협의 전통이 이어져 나가기 위해 뒤에서 교협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뉴욕교협은 증경회장 박희소 목사를 초청, 야고보서 5장 7~11절 말씀을 토대로 '인내로 참고 기다리라'는 설교를 들으며 감사에배를 가졌다. 이어 45회기 내 사업·감사·재정보고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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