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62.0°

2020.04.06(Mon)

백림사 창건 기념 큰 법회 열다

임은숙 기자
임은숙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10/23 미주판 9면 기사입력 2019/10/22 17:43

제21회, 부산 금강산 혜상스님 법어 낭독
한미 불자 다수 참석, 불국토 건설 염원
봉찬법요·헌공·탑돌이.통일법고 공연

뉴욕백림사 제21회 개산대제에서  백림사 보성스님, 원각사  선명 스님, 백림사 덕원 스님과 보살들이 부처님의 자비가 충만한 불국토 건설과 심중소구 발원을 하며 함께 서있다. [사진 뉴욕백림사]

뉴욕백림사 제21회 개산대제에서 백림사 보성스님, 원각사 선명 스님, 백림사 덕원 스님과 보살들이 부처님의 자비가 충만한 불국토 건설과 심중소구 발원을 하며 함께 서있다. [사진 뉴욕백림사]

뉴욕주 캐츠킬에 자리잡은 뉴욕 백림사가 지난 20일 제21회 개산대제(開山大祭) 행사를 가졌다.

이날 탑돌이가 펼져진 후 대웅전에서 봉행된 개산대재 법회에서는 보성 스님의 봉헌과 부산 금강사에서 전달해온 혜성 주지 스님의 법어 낭독이 있었다.

혜성스님은 "뉴욕 백림사에 인연하고 세계 각지에서 보궁 개산재를 함께한 사부대중께 인사 올린다. 뉴욕 산사의 가을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다. 해마다 10월 세 째주 일요일 개산 대제 행사가 열리는데, 내년부터는 백림 도량에 철쭉꽃 피는 여름에 개산대재를 할 예정이다. 모두들 성불하십시오"라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날 축사에서 원각사 선영 스님은 "백림 개산대제를 축하한다. 스스로 내 모습을 가지고 있는 산, 깨달음을 증득해 모두에게 마음을 열자"는 내용의 법문했다.

덕원 스님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명상법과 다례 시연을 인도했다.

이날 백림사에 자리한 한인과 타민족 불자들은 부처님 전 지극정성 세계평화와 소원성불을 빈 뒤 점심 공양을 하며 덕담을 나누었다.

개산대제 행사에는 개산대제 봉찬 법요, 헌공(탑전), 천수경, 육법공양, 다례 시연과 혜월 김영임의 '통일법고' 공연이 있었다.

뉴욕백림사(337 Mount Vernon Road, Summitville)는 매달 셋 째 일요일 오전 11시 정기법회를 가진다. 백림사로 향하는 버스는 플러싱 공영주차장에서 오전 8시30분, 74스트리트 브로드웨이, 뉴저지 옛 풍림식당 앞에 있다.



개산대제=불가에서 개산(開山)은,'산문(山門)'을 여는 일, 즉 절의 창건을 의미한다. 개산대제(開山大祭)란 절의 창건일을 기념하여 여는 큰 법회를 말한다. 사찰을 창건한 스님의 입적기일법회를 뜻하기도 한다.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