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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등 6개국 출신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선봬

뉴욕세계아트엑스포, 16일 플러싱 타운홀서
예술 장르ㆍ소재의 다양성과 풍부함 보여줘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들, 서예 작품도 공개

한국·미국·일본·대만·브라질·이스라엘 등 6개 국 출신 3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뉴욕 세계 아트엑스포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플러싱 타운홀(137-35 Northern Blvd.)에서 열린다.

엑스포는 한미사진가협회, 한국사진가협회, 한국여성예술인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한미문화재단 이외 여러 단체와 개인이 후원한다.

후원자 중 한 명인 이소영 뉴욕 다문화위원회(MCCNY) 디렉터는 "다국적·다문화를 배경으로 작업 하는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엑스포를 후원하게 됐다"며 "이들 작가의 눈을 통해 비춰진 독특한 예술 장르와 다양한 작품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엑스포에는 사진, 서양화, 동양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를 기획, 주최하고 전시에도 직접 참여하는 김도영 사진작가는 "아트엑스포는 출품작과 참여작가의 수 등 규모 뿐만 아니라 장르ㆍ소재 등이 한정되지 않아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의 관람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뉴욕에서 소개됐던 작가 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공개되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까지 포함돼 참신함을 더할 예정이다. 추가로 전시회 후원자인 이춘범씨가 소장하고 있는 희소성있는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들의 서예 작품들도 공개된다.

오프닝 리셉션은 16일 오후 6시. 539-444-8884.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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