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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학자·성자·목자가 되라”

뉴욕총신대학교 설립 40주년 기념식·예배 NY·NJ교협 회장 가장 많이 배출한 신학교 “향후 40년 미래를 위한 단계적 비전 제시해”



뉴욕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설립 40주년 기념행사가 끝난후 학교 임직원 목사·관계자·졸업생·재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사진  뉴욕총신대학교]


뉴욕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설립 40주년 기념행사가 끝난후 학교 임직원 목사·관계자·졸업생·재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사진 뉴욕총신대학교]


‘신자가 되라’ ‘학자가 되라’ ‘성자가 되라’ ‘전도자가 되라’ ‘목자가 되라’는 교훈 으로 미주 복음화와 교계 지도자 배출에 매진해온 뉴욕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총장 정익수 목사·이사장 하경빈 목사)이 설립 40주년 기념 예배를 겸한 축하 행사를 열었다.



지난 3일 퀸즈 플러싱에 있는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에서 열린 행사에서 총장 정익수 목사는 칼빈주의에 입각한 개혁주의 신학을 근본으로 앞으로 40년을 향한 단계적 비전을 제시했다.





정 총장은 “학교 본관 및 부속관을 마련하고 칼빈주의에 기초한 우수 학교와의 결연을 통해 국제적 개혁주의 신학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동문들의 목회 실습 및 공동 사역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뉴욕총신대학교회 설립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욕총신 설립 40주년 기념 공식 예배는 대학장 윤성태 목사가 인도하고, 조공자 교수가 반주를 담당했다. 묵도·신앙고백·찬송에 이어 정대영 목사(3회 졸업생)의 기도, 뉴욕노회장 김종태 목사의 성경 봉독, 재학생들의 특송, 총회장 엄기환 목사의 설교 등 순서로 진행됐다. 엄 목사는 시편 57편 7~8절을 본문으로 “새벽을 깨웁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뉴욕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은 뉴욕·뉴저지 일대 신학교 가운데 가장 많은 교협 회장을 배출한 학교이다. 45회기 뉴욕 교협 회장을 지낸 정순원 목사가 1회 졸업생이고, 이재덕 목사가 2회, 그리고 뉴저지 교협 회장을 지낸 허상회 목사(3회) 등 3인이 뉴욕총신대학원을 졸업한 한인 목회자들이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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