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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브니엘콘서트콰이어 '메시아' 공연

12월 14일 링컨센터 에버리피셔홀

뉴욕중앙일보가 후원하는 브니엘콘서트콰이어(음악감독 이병천)가 오는 12월 14일 링컨센터 에버리피셔홀에서 ‘메시아’ 콘서트를 엽니다.

메시아 콘서트로는 25회째, 에버리피셔홀 연주로는 16년째를 맞는 베테랑 지휘자 이병천씨가 이끄는 오케스트라와 콘서트콰이어는 솔로이스트 샬라 내프지거(소프라노), 샬롯 도우 폴슨(앨토), 그레고리 머서(테너), 스테판 브라이언트(베이스), 에드워드 브루어(하프시코드와 오르간)와 함께 격조 높은 화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헨델이 작곡한 오라토리오 ‘메시아’는 그리스도의 일생을 담은 걸작으로 ‘예수의 탄생’‘예수의 수난과 속죄’‘부활과 영생’ 등 3부작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 53곡이 이어지는 대작입니다. 2부 피날레인 ‘할렐루야’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유명한 합창곡입니다.

메시아 공연과 함께 차분히 한 해를 보내는 좋은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일시: 12월 14일 오후 7시30분

◇장소: 링컨센터 에버리피셔홀(브로드웨이@65스트릿)

◇티켓: $70, $45, $35, $30, $25, $20

◇예매처: 에버리피셔홀 박스오피스(212-875-5030), 센터차지(212-721-6500)

◇공연 문의: 201-993-4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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