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국제수학경시대회 D-10

13일 뉴욕·뉴저지·필라·보스턴 등서

한국과 미주 학생들이 수학 실력을 겨루는 대규모 수학경시대회(GMC)가 오는 13일 한국과 미국·캐나다에서 동시에 치러집니다. 한국 중앙일보와 미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GMC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GMC에는 수학에 관심있는 3~9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동북부 지역에서는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해 필라델피아(PA), 보스턴(MA) 등 10여곳에 시험장이 설치돼 참가자들이 편리하게 응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인 학생들과 각종 수학대회에서 경쟁하는 중국 커뮤니티에서도 대거 참가 의사를 밝혀 명실공히 아시아권 최고의 두뇌를 가리는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개인별 수학능력 평가 및 실력 경쟁의 무대가 될 이번 경시대회 응시자 전원에게는 시험 성적을 토대로 전문가들이 정확하고 상세히 평가한 4페이지 분량의 성적평가서가 제공되며 아울러 미 전국 및 지역 단위로 수상자가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