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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폭카운티, 일회용 봉지 5센트

내년 1월 1일부터 유료화
환경보호 위해 종이·비닐 등

서폭카운티가 환경보호를 위해 내년부터 일회용 봉지 유료화를 실시한다.

19일 뉴스데이 보도에 따르면 서폭카운티는 오는 2018년 1월 1일부터 종이.비닐 등 일회용 봉지 한 장당 5센트를 부과한다.

하지만 카운티 정부가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단 5% 주민들이 재활용 봉투를 이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설문에 참여한 1만1395명 중 71%는 현재 일회용 봉지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폭카운티는 환경 보호를 이유로 지난 2016년 일회용 봉지 유료화를 결정했다. 이는 주민들이 재활용 봉지를 사용해 길가에 버려지는 일회용 봉지 쓰레기를 줄이자는 것이 목적이다.



일회용 봉지 유료화를 지지한 윌리엄 스펜서 카운티 의원은 "이는 서폭카운티의 모든 가정과 사업체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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