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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카운티, 정부 감찰관 채용

조례안 만장일치로 의회 통과
예산 낭비·부정 행위 등 감시

나소카운티 의회가 감찰관을 채용하는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최근 뉴스데이 보도에 따르면 나소카운티는 감찰관에게 카운티 프로그램 예산 낭비와 부정 행위를 감시하는 역할을 맡긴다. 감찰관은 증인과 증거를 소환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선정된 감찰관은 임기가 4년으로 예산과 스태프, 사무실을 제공받는다.

감찰관 채용은 정부와 계약을 맺은 프로그램을 정밀히 조사·검토하기 위한 방안으로 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2년 동안 추진해왔다. 이는 지난 2015년 공화당 소속 전 뉴욕주 상원의원이 나소카운티 프로젝트에 자신의 아들이 채용된 회사가 선정되도록 영향을 미쳤지만 유죄 입증이 되지 않았던 것이 계기였다.

한 카운티 의원은 “감찰관을 통해 정부의 일 처리 과정에서 지나칠 수 있는 실수도 확인할 수 있으며 투명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시화 기자 choi.sihw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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