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권리 알려드립니다"

민권센터, 뉴저지서 워크숍
3월 3일 팰팍 가톨릭센터
DACA 갱신 상담 등 제공

민권센터가 오는 3월 3일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에 있는 미주가톨릭센터(110 W. Palisades Blvd)에서 이민자 권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에 시작하는 워크숍에서는 드림액트(DREAM Act) 법제화를 둘러싼 지금까지의 연방의회 동향을 설명하고 민권센터 소속 이민 변호사와 봉사 업무 실무자들이 불법 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 갱신 및 기타 이민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권센터 차주범 상임 컨설턴트는 "단속과 추방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커뮤니티에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뉴저지 지역 한인들에게 DACA 갱신뿐 아니라 구체적인 이민법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은 뉴저지한인회와 뉴욕한인봉사센터(KCS), AWCA, 아시안아메리칸법률교육재단(AALDEF)이 후원한다. 문의는 718-460-5600(교환 308).

최수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