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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페리 새 노선 추가…로어맨해튼에 선착장 신설

올 여름 개장, 이용자 늘 듯

뉴욕시(NYC) 페리의 새로운 노선들이 올해 여름부터 운영된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28일 두개의 새로운 페리 노선이 올해 여름부터 운항되며 이를 위한 선착장이 로어맨해튼의 콜리어스 훅 파크(Corlears Hook Park) 지역에 건설돼 올해 여름 개장한다고 밝혔다.

새 선착장이 맨해튼 로어이스트사이드에 건설됨으로써 퀸즈와 사우스브롱스.로어이스트사이드.어퍼이스트사이드 지역으로 통근하는 뉴욕 시민들의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로어이스트사이드 지역의 시민들에게 적절한 교통 수단이 없었다"며 "도시와 도시를 연결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출퇴근과 통학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루 빨리 새 페리 노선들을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에 개시되는 NYC페리의 새로운 노선들은 로어이스트사이드 루트와 사운드뷰(Soundview) 루트다.

로어이스트사이드 노선의 경우, 맨해튼 월스트리트/피어11.로어맨해튼의 콜리어스 훅.스타이브슨트 코브(Stuyvesant Cove).이스트 34스트리트.퀸즈 롱아일랜드시티를 연결하게 되며 연간 이용객이 약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사운드뷰 노선은 브롱스와 이스트 90스트리트.이스트 34스트리트.맨해튼 월스트리트/피어11 구간을 운행하게 되며 연간 약 40만명의 이용객이 사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시는 현재 총 4개의 선착장을 건설하고 있다.


강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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