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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 주차장 공사 막바지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8/20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8/08/19 15:13

NJ 한인타운 주차난 해소될까
11월 오픈...625대 수용 가능
팰팍은 주차위반 티켓 감소세

북부 뉴저지 한인 밀집 타운의 주차난이 해소될 수 있을까. 오는 11월 포트리에 4층 규모의 공영주차 건물이 완공되는 등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

포트리 타운정부에 따르면 메인스트리트 인근에 건설되고 있는 4층 규모의 공영 주차 건물 공사가 19일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다. 타운정부는 오는 11월 10일쯤 새 주차 건물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새 주차 건물은 4층 규모로 352대를 수용할 수 있다. 또 건물 주변의 야외 주차 공간 273대를 더하면 총 625대의 주차 공간이 새롭게 제공된다.

그간 포트리는 대규모 재개발 공사 등으로 인해 주차 공간 부족에 시달렸다. 포트리는 조지워싱턴브리지와 맞닿아 있어 뉴욕의 한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지만 주차 공간 부족으로 방문자들의 어려움이 컸다.

주차 공간 부족은 위반 티켓 급증으로 이어졌다. 뉴저지 타운법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포트리에서 발부된 주차위반 티켓은 총 3만1489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나 늘었다. 버겐카운티에서 주차위반 티켓 발부가 3만 건이 넘은 곳은 포트리와 해켄색(3만9789건)뿐이다.

이에 대해 포트리 타운정부 관계자는 "그간 주차 건물 공사로 인해 문을 닫았던 공영 주차장이 다시 열고, 주차 공간도 대폭 늘어나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며 "새 주차 건물은 한인 상권이 형성된 메인스트리트 중심부에 있어 한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한편 고질적인 주차난으로 악명 높은 팰리세이즈파크는 2017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2만3249건의 주차위반 티켓이 발부돼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팰팍에서는 지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주차위반 건수가 줄었다.

팰팍의 주차위반 건수가 줄어든 요인 중 하나는 팰팍 공립도서관 옆 주차장 신설이 꼽힌다. 지난 2017년 5월부터 도서관 옆에 18대 주차가 가능한 새 주차장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상인과 주민들이 느끼는 주차난 문제는 여전하다. 이 때문에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 외에 리지필드와 레오니아 등도 주차위반 티켓 발부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와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사진=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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