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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찰칵] 신록예찬

도심에서 만나는 푸르름과 고요 그리고 사색. 이른 아침 브롱스에 위치한 뉴욕 보태니컬가든(NYBG)의 벤치에 앉았습니다. 연녹색이 주는 생명의 기운에 취해 스스르 눈이 감깁니다. 한 번 앉아 푸르른 봄날을 느껴 보십시오.


이승우 기자 lee.seungwoo@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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