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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식 뉴욕서도 열린다

11일 플러싱 우리어덜트케어
미 10개 도시에서 공동 개최

한국 독재정권을 향해 목숨 걸고 대항했던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가 뉴욕에서도 열린다.

미주 5·18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기념식을 주최해왔고, 올해도 '39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11일 오후 6시 플러싱 우리어덜트케어(45-65 162st)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북미민주포럼, 세월호를 잊지 않는 뉴욕·뉴저지 사람들의 모임, 사람사는세상 워싱턴, 보스턴민주연합, LA AOK 등 25개 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기념사업회는 "광주항쟁 당시 한마음 한뜻이 되어 헌혈을 하고 먹을 것을 나누어 주던 평등과 공동체 정신을 상기하며 다같이 저녁을 함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며 한인사회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39주년 5·18민주화운동은 뉴욕을 비롯해 LA, 워싱턴DC 등 10개 주요도시에서 공동 개최된다. 또, 한국 5·18기념재단은 세계 9개국, 23개 도시에서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정부가 1997년 5·18민주화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이후 정부 차원에서 매년 국가기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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