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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워터 시장 김진한 후보, 선관위 재검표 낙선 확정

뉴저지주 에지워터 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재검표를 요청한 김진한 후보의 낙선이 확정됐다.

버겐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일에 실시된 재검표 결과 마이클 맥파트랜드 현 시장이 총 389표로 366표를 받은 김진한 후보에 23표 차이로 당선이 결정됐다.

재검표 결과 6월 4일 직접투표에서는 맥파트랜드 시장이 339표, 김 후보는 326표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잠정투표는 맥파트랜드 11표, 김 후보 7표로 변동이 없었다. 우편투표에서는 맥파트랜드가 기존 38표에서 1표를 더 받은 것으로 확인돼 39표, 김 후보는 기존과 같은 33표를 받았다.

맥파트랜드 시장은 전체 등록 유권자 2520명 중 54%가 민주당 소속인 에지워터에서 본선거에 도전하는 공화당 등 다른 당 후보가 없어 사실상 연임이 확정됐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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