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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B 톨 현금 징수 중단

팰리세이드파크웨이서 진입시
이지패스 없으면 추후 청구

팰리세이드파크웨이서 조지워싱턴브리지(GWB)로 진입하는 차량은 더 이상 현금으로 통행료를 낼 수 없게 됐다.

뉴저지 턴파이크 오소리티(NJ Turnpike Authority)는 2일 새벽 3시부터 GWB에서의 현금 톨 징수 부스를 폐쇄하고 이지패스(E-Z Pass)가 없는 차량에 대해서는 카메라로 자동차 번호판을 인식해 추후 요금을 청구하는 방법으로 톨을 받기로 했다.

당국은 현금 징수를 없앰으로써 원활한 교통소통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턴파이크 이용차량의 87%는 이지패스를 통해 톨을 결제해 왔지만 13%는 계속해서 현금을 내기 위해 톨 부스 앞에 긴 줄을 서 있어 교통체증의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당국은 현금 없는 톨 부스 정책을 확대해 오는 2021년 10월까지 GWB 어퍼와 로어 브리지 모두에 적용할 계획이다.



뉴욕시는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관할 교량과 터널 등에서 이미 모든 현금 톨 부스를 폐쇄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진석 기자 choi.jinse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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