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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한식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챙겨드립니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20/06/04 미주판 7면 기사입력 2020/06/03 19:31

플러싱 로얄 어덜트 데이케어센터

코로나19로 외출 못하는 시니어 위해
일주일에 3회, 도시락 배달 서비스
처방약과 함께 그로서리 배달도

로얄어덜트데이케어 다니엘 이 센터장(왼쪽)과 직원들이 시니어들에게 배달할 한식 도시락을 포장하고 있다. [사진 로얄어덜트데이케어]

로얄어덜트데이케어 다니엘 이 센터장(왼쪽)과 직원들이 시니어들에게 배달할 한식 도시락을 포장하고 있다. [사진 로얄어덜트데이케어]

“정성껏 준비한 영양 한식 도시락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플러싱 41애비뉴에 있는 로얄어덜트데이케어(센터장 다니엘 이)가 제공하고 있는 점심 도시락이 화제다.

로얄어덜트데이케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덜트데이케어 방문이 제한되면서 집에 머물고 있는 시니어에게 매주 3회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니어를 위한 도시락 배달 서비스가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로얄어덜트데이케어의 도시락은 색다르다.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6시부터 준비되는 도시락은 맛 뿐만 아니라 7가지 이상 반찬으로 시니어의 입과 눈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밥과 국은 물론 떡·과일·김치·나물·생선·고기 등 매번 새로운 메뉴를 제공, 더운 여름철 자칫 식욕을 잃을 수 있는 시니어들의 입맛까지도 세밀하게 챙기고 있다. 도시락은 노인들이 따뜻하게 드실 수 있도록 오전 11시30분 이전 배달이 원칙이다.

특히 로얄어덜트데이케어의 도시락 식단은 전문 영양사가 한식 중심으로 시니어 건강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와 칼로리 관리를 맡고 있다. 청결한 위생을 유지하기 위해 전직원이 마스크와 장갑 착용은 물론 정기적으로 실내 소독도 실시하고 있다.

대니얼 이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실내에 갇혀 지내는 어르신들이 요즘 답답함을 많이 호소하고 있다”며 “매주 3회 다양한 한식 도시락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도 선사하고 건강도 잃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센터장은 "도시락 뿐만 아니라 처방약과 함께 장보기 배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며 "정기적으로 안부 전화를 걸어 어르신들의 불편함 등을 묻는 등 노인들의 정서 및 건가유지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2018년 설립된 로얄어덜드데이케어는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가 있는 노인을 위한 서예· 댄스·컴퓨터·영어회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소: 143-24 41 Ave, 2Fl Flushing NY.

▶문의 929-317-8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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