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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한인회, 폭력시위 비상대응팀 구성

한인 피해자 즉각 지원
주 7일 24시간 가동체제

조지 플로이드 사망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시위대의 폭력·약탈 행위가 이어지면서 뉴저지한인회가 한인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력 시위 비상대응팀을 구성했다.

5일 한인회는 뉴저지주 내 시위가 예정된 지역의 타운정부·경찰서에 한인을 포함한 지역 상권에 피해가 없도록 조치를 당부하는 협조 서한을 보냈으며 한인회 임원들을 중심으로 비상대응팀을 구성해 한인 피해자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손한익 한인회장은 “폭력시위로 피해를 입은 뉴저지주 한인은 한인회 대표전화(201-945-9456)로 전화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만에 하나라도 뉴저지 한인 업소가 약탈·방화 피해를 입을 경우, 한인회 바상대응팀이 피해자를 도울 수 있는 어떤 일이든 돕겠다고 각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인회는 시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뉴저지한인회 이성곤 부이사장을 임명하고 손 회장과 미셸 송 수석부회장 등 10명으로 대책위를 구성해 주 7일 24시간 가동하는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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