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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OMNY 페이먼트 1억 탭 기록

크레딧카드·스마트폰으로 결제
6명 중 1명 사용, 평일 60만 탭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2019년 도입한 ‘옴니(OMNY)’ 시스템이 누적 1억 탭을 기록했다.

‘OMNY’는 메트로카드를 대체해 크레딧카드나 스마트폰으로 자동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MTA는 이미 오는 2023년까지 전철 내 현금 부스와 메트로카드 현금 기계를 없애고 ‘OMNY’로 전면 대체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MTA는 “현재 6명 중 1명이 ‘OMNY’ 시스템을 이용해 평일 평균 60만 탭을 기록 중이며, 이는 전체 요금의 16% 비중을 차지한다”고 발표했다.

사라 메이어 MTA 고객 서비스 팀장은 시스템 이용객의 증가 요인으로 ‘옴니’의 비접촉 결제 시스템의 안전성과 편리함을 꼽았다.



한편, ‘옴니’ 시스템은 편도만 지불이 가능해 7일 또는 30일 무제한 패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메트로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MTA는 올가을부터 온라인으로 충전 가능한 플라스틱 옴니 카드를 판매하고, 옴니 선불 계정을 스마트폰에 만들면 선불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금 충전 기계는 2023년 2월쯤 전철역에 설치될 예정이며, 발급 예정인 트랜짓체크는 전철과 버스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30일 무제한 패스는 사용할 수 없다고 전했다.


김화영 기자 kim.hy@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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