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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아동 살리는 어머니의 마음

GCF 서부지역 총회 성료
유승기 신임회장 취임

글로벌 어린이 재단(Global Children‘s Foundation) 서부지역 정기총회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이 13일 샌디에이고 랜초버나도 인 뱅큇룸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이서희 본부 총회장과 정경애 이사장, 이성연 부이사장을 비롯해 LA,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와 샌디에이고 지부의 신구회장들과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총회를 빛냈고 김진모 평통 OC·SD협의회장과 김기홍 한미노인회장, 심창섭 갈보리장로교회 담임목사, 안 아브라암 목사 등이 참여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 총회장은 “회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거듭 발전하고 있는 서부지역과 샌디에이고 지부의 신임회장 취임을 축하한다”며 “세계 불우아동들을 지원하는 단체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길 바라며 총회 차원에서도 서부지역 및 샌디에이고 지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서부지역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유승기 회장은 “원근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임원들께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 서부지역 내 4개 지부와 신설될 어바인 지부의 발전을 꿈꾸며 미래지향적인 의견을 적극 나누고 싶다. 아울러 아직도 따뜻한 어머니의 손길이 필요한 불우 어린이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단체의 본분을 잊지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또 배서희 샌디에이고 지부 신임회장은 “앞서 본을 보이신 회장들의 유지를 이어받아 앞으로 2년 동안 열심히 봉사할 것이며 특별히 샌디에이고 지역의 불우아동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어머니 단체로서 회원들의 결속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2부 총회 순서에서는 전영신 전 서부지역 회장과 각 지부 전임회장들이 지난해 다양하게 활동한 내용을 보고했고 배서희, 이정희(LA), 조종애(SF), 권실버(LV) 신임 지부회장들은 향후 활동 비젼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미주한인회 지도자협의회는 전영신 전 서부지역회장과 김정아 전 샌디에이고 지부회장에게 대통령봉사상을 수여했고 안아브라함 목사는 글로벌 어린이재단이 후원하고 있는 치아파스 선교지에 대한 소식을 전달했다.

서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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