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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티 스테이션 매각

미시건 투자자 들이 사들여

샌디에이고 지역의 명소 중의 하나인 리버티 스테이션(Liberty Station)이 매각됐다.

샌디에이고 시는 최근 미시건주 사우스필드시에 본사를 둔 셀리그먼 리버티 스테이션 유한책임회사(LLC)에 리버티 스테이션의 운영권에 대한 매각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셀리그먼 리버티 스테이션 사는 미시건 주의 셀리그맨 그룹이 이번 리버티 스테이션 매입 및 운영을 목적에 두고 어바인의 펜덜럼 파트너사와 동업으로 설립한 부동산 투자 회사이다.

리버티 스테이션은 다운타운 인근의 로마 포탈 지역에 소재해 있는 상업 및 문화지구로 2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전국 해군신병훈련소 부지로 운영됐었으나 클린턴 행정부가 추진하던 ‘주요 군기지 및 군사 시설물 폐쇄이전 프로젝트’에 따라 1997년 샌디에이고 시로 그 소유권이 넘어 왔고 그 운영권은 부동산 전문 개발사인 맥밀런 사가 맡아 그동안 주거 및 상업문화지구로 개발해 왔다.

이 곳은 포인트로마 반도의 초입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샌디에이고 다운타운과 공항에 인접해 있으며 쾌적한 환경이 잘 조성돼 있어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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