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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기업운영비 북미서 18번째 많아

샌디에이고시가 북미 50대 도시 중 18번째로 기업의 본사를 운영할 때 운영비용이 많이 드는 도시로 선정됐다.

뉴저지 소재 기업 이전 전문 컨설팅기업인 보이드 사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500명의 직원을 두고 10만 평방피트 규모의 본사를 운영할 때 샌디에이고에서 드는 비용은 연간 4020만 달러 정도다. 같은 조건으로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도시는 뉴욕으로 4720만 달러가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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