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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P회계법인, 이틀간 연례 워크숍 펼쳐

미주 내 7개 지역에 사무실을 두고 명실공히 한국계 최대 회계법인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CKP 회계법인이 샌디에이고 지역에서 연례 워크숍을 실시 중이다.

사무소가 있는 각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는 이 워크숍은 7년만에 샌디에이고에 개최되고 있는데 19일과 20일 양일 동안 강도 높은 회계감사 보수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 사무실 대항 운동경기, 전직원 하이킹 대회 등도 준비해 곳곳에 흩어져 있는 소속 회계사들의 결속을 다지는 행사도 겸하고 있다. 이날 CKP 김 훈 공동대표는 “7년전 3개의 사무실에서 17명의 회계사로 출발한 CKP가 신실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현재는 미 전역 4개 주에 걸쳐 7개 사무실 60명의 회계사를 둔 전국 규모의 회계법인으로 진화했다”고 소개하며 “이에 멈추지 않고 서울 및 텍사스 사무실 개소를 준비하는 등 보다 폭넓은 지역의 고객들에게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CKP 샌디에이고 사무실은 최근 파트너급 영입과 인사 이동이 있었는데 회계감사 파트너로 빅4 회계법인 출신인 다니엘 박 회계사가 합류했고 김영근 회계사가 이사로, 정미경 회계사는 매니저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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