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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펜들턴 해병대기지 '태권도 연무대회' 성황리 마쳐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09/08/12 미주판 25면 기사입력 2009/08/11 18:10

한국 무술 한자리에

양승렬 관장(왼쪽)이 제이 시 쿠이 경관에게 대통령 공로상을 전달하고 있다.

양승렬 관장(왼쪽)이 제이 시 쿠이 경관에게 대통령 공로상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8일 오션사이드 캠프 펜들턴 해병대기지 내 델마 비치에서 열린 ‘2009년도 태권도 연무대회’는 마치 한국의 모든 고유무술을 한자리에 모아 논 무예 박람회를 연상케 했다.

북, 꽹과리, 장고, 징 등 힘찬 사물놀이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최용자 관장이 이끄는 해동검도와 윤재권 관장이 지도하는 합기도 시범단의 고난도 묘기가 펼쳐진 데 이어 경희태권도 아카데미(관장 김영길) 단원들이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시범을 선보여 이 비치에 설치된 야외무대를 가득 메운 수많은 관람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행사는 미해병대 병사들에게 20여년 동안 우리 민족의 국기인 태권도를 지도해 오고 있는 양승렬 관장이 주최하는 스포츠 이벤트로 매년 여름철을 맞아 이 비치에서 열리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이 기지에 복무중인 해병대 병사들은 태권도의 참 정신을 일깨우고 진정한 태권도인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원로 태권도인인 전계배 관장과 민병진·조광세 전한인회장 그리고 전웅수·민원기·김영길·진현길 씨등 전현직 샌디에이고 태권도협회장 그리고 각계의 지도자급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해병대 병사들을 격려했다.

또 샌디에이고 시경찰국 소속의 한인 경관인 오태근씨와 모레노 밸리 경찰국의 제이 시 쿠이 경관 등 미국 스포츠계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수여하는 스포츠 공로상이 전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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