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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인 한마음·한 뜻”

SD태권도 챔피언십 대회 성황

샌디에이고 태권도협회(회장 진현길) 주최 ‘2009년도 SD태권도 챔피언십 대회’가 지난 5일 세라 하이스쿨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심판판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소청심사기구(위원장 전웅수)를 신설해 운영한 이번 대회는 예년 대회에 비해 더욱 수준높은 경기진행으로 참가선수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올해 나이 70세로 태권도 경력 3년차인 다이엔 베이커 여사가 나와 품세 시범공연을 보이고 선수대표 선서를 하는 등 나이를 뛰어넘는 태권도에 대한 열정을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날은 대회 1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이승현 미국 태권도 협회(ATU)회장, 이웅희 가주 태권도 협회(CTU)회장 등 미주내 협회장들과 전계배ㆍ양승렬 관장 등 원로인사들이 대거 참석, 후배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현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SD태권도 챔피언십 대회는 명실공히 지역내 단일 스포츠 행사로는 최대 규모의 대회로 확실히 자리잡았다”며 “최선을 다해온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 태권도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치자”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 결과, ‘리스 태권도(관장 이상국)’가 종합우승의 영예를 차지했고 ‘태권도 월드(관장 이 현)’가 준우승, ‘챔피언 태권도(관장 민원기)’가 3위에 입상했다.


류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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