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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U도 스타디움 개발안 제안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7/12/02 미주판 14면 기사입력 2017/12/04 13:19

<샌디에이고 주립대>
대학축구 전용구장 등
제2캠퍼스로 개발계획

구 퀄컴 스타디움(현 SDCCU 스타디움)을 중심으로 미션밸리 일대를 재개발하는 프로젝트에 샌디에이고 주립대학(SDSU)이 관련 청사진을 공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스타디움은 이 곳을 그 동안 홈구장으로 사용해오던 프로풋볼팀 차저스가 LA로 떠난 이후 그 활용방안을 놓고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특히 라호야의 투자그룹인 FS 인베스터는 오래된 스타디움을 허물고 축구와 대학 풋볼 경기가 가능한 스타디움을 새롭게 건설 하는 한편 주변을 상업단지와 주택단지로 개발하자는 ‘사커시티’ 프로젝트를 제안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는 내년 실시될 주민투표에 부쳐질 계획이다.

SDSU가 이번에 내놓은 프로젝트는 이 부지를 이 대학의 제2캠퍼스로 개발하는 것을 주요 테마로 삼고 있다. 지난달 29일 샐리 로쉬 SDSU총장, 부동산 개발업체인 JMI사의 존 크라저 대표 그리고 건축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에 제안된 바에 따르면 이 부지에 총 3만5000석 규모의 대학축구 전용구장을 짓고 4500 유닛 규모의 주택과 250개 객실을 갖춘 호텔을 짓는다는 것.

‘SDSU 미션밸리’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특히 미션밸리를 관통하는 샌디에이고 강 주변을 생태계를 그대로 보존하고 90에이커의 공원을 조성하도록 하고 있어 만약 주민투표를 통과해 성사만 된다면 미션밸리 일대를 완전히 바꿔놓을 것으로 보인다.

총 30억 달러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프로젝트는 공사기간을 15년 정도로 잡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관계자들은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겠지만 결코 세금이나 공적자금이 투입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스타디움: 3만5000 좌석, 내셔날 풋볼 리그 경기장 기준 충족, 메이저 리그 축구장으로도 활용 가능케 함. 1000대 이상 수용 가능한 주차장 시설.
▷ 주택단지: 15블록의 타운하우스에 4500유닛의 중,고층 주택 건설.
▷ 캠퍼스: 스타디움과 주택 사이에 160만 스퀘어 피트 규모의 캠퍼스 빌딩 6층 규모로 3동 건설.
▷ 호텔: 객실 250개 규모의 호텔.
▷ 오픈 공간: 캠퍼스와 주택단지 건물 사이 90에이커 부지에 공원 조성.

SDSU 미션밸리 프로젝트가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내년 11월 주민투표를 통과해야 한다. 이 프로젝트의 주최측은 앞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원서 서명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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