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사미 스트리트 테마파크 기공식
20일 출라비스타 워터파크서
가족친화적 놀이 장소로 전환
시월드 엔터테인먼트사는 지난 10월 ‘아쿠아티카 워터파크’를 재개발해 서부해안 지역에서 처음으로 ‘세사미스트리트’로 만들 것이며 이는 국내에서 2번째의 ‘세사미 테마파크’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씨월드는 2013년 기존의 워터 파크의 이름인 Knott’s Soak City San Diego를 지금의 아쿠아티카로 바꿨다. 이 재개발로 또다시 이름을 바꾸고 ‘세사미 스트리트 파크’로 재 탄생하게 되면 세사미 플레이스로 가족친화적인 놀이기구와 탈거리 등이 대거 들어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로인해 출라비스타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쿠아티카는 내년 메모리얼데이 마지막 시즌까지 영업을 하게되며 약 17에이커를 재단장해 2021년 새 테마파크로 재 오픈하게 된다.
한편 20일 기공식에는 출라비스타의 메리 카시야스 살라스(Mary Casillas Salas )시장과 시월드 파크의 Marilyn Hannes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클레이 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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