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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고속열차 운행, 왜 이렇게 서둘렀나

연방정부기금 지원받기위해 공사 서둘러 마친 정황 드러나
가장 큰 사고 원인으로 밝혀진 커브 존 과속 이유 조사 중

지난 18일 주민들의 목숨을 앗아간 새 고속열차 탈선참사가 발생하기 전 이번 새 고속열차 프로젝트의 관계자들은 몇 달 전부터 이 열차 운행 최종 시일을 맞추기 위해 서둘렀던 것으로 드러났다.

오래전부터 워싱턴주 교통국 대표들은 오는 2019년까지 이번 사고 발생 지역을 새롭게 개선시키기 위한 사업 방안을 구상 중이었다. 관련 주정부 기록에 따르면 이 공사를 위해 연방정부로부터 기금을 지원 받기 위해서는 관련 공사를 적어도 올해 중반까지 마쳐야했다. 따라서 워싱턴주 정부도 이를 위해 올해 가을 이 고속 열차 운행안을 통과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아직도 왜 이 열차가 3명의 사망자를 내고 수십 명의 부상자를 발생시킨 참사로 이어졌는지 원인을 분석중이다. 또 이 고속열차 사고의 가장 큰 원인으로 밝혀진 30마일 커브 존 진입 시 왜 80마일의 속도로 운행했는지에 관해서도 조사 중이다.

교통국 대변인은 왜 고속열차 운행에 앞서 안전시스템을 충분히 확인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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