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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럴웨이시, 정신건강치료센터 오픈

긴급 정신질환 환자들에 법률‧의료서비스 동시 제공

페더럴웨이시가 16개의 침대가 구비된 새로운 정신건강치료센터를 오픈, 앞으로 약물 및 정신 질환이 있는 주민들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킹카운티 복지사업국과 텔레케어는 지난 14일 새롭게 마련된 페더럴웨이센터에서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텔레케어는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앞으로 시설을 운용하고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성인들을 도울 예정이다.

킹카운티 정신질환 담당국 짐 볼랜드로프 국장은 이날 오픈하우스틑 통해 “이 지역을 위해 우리가 해결해야하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정신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기관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아직 모든 환자들이 입원을 할 수 있을만한 침대가 구비되어 있지 않지만 응급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입원에 앞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페더럴웨이센터는 킹카운티 지역 8곳의 정신질환 진료센터 중 하나다. 킹카운티는 지난 2014년 새로운 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제안서를 연방정부에 제출했으며 현재 텔레케어는 클락, 피어스, 스노호미시와 서스튼 카운티에 위치한 해당 기관들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경찰이나 정신과 의사가 판단했을 때 무의식중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환자들은 이 센터로 이송되게 된다.

이후 72시간 이내 환자들은 다음 진료를 수속받기 전 치료를 더 받을 것인지에 관해 결정할 수 있도록 무의식 중 진료 관련 법률에 대한 공청회를 가진다.

이 센터는 텔레컨퍼런스를 통해 환자들이 시설을 떠나지 않고 법원 공청회를 가질 수 있으며 환자들을 옹호해주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변호사 사무실도 구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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