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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트럼프 이민정책에 크게 반발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6/20 15:23

지난 19일 공식성명서 통해 트럼프 행정부에 일침 가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 19일 공식성명서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와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최근 시행하고 있는 불법이민자 정책에 대해 크게 반발하며 일침을 가했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국경에서 체포된 불법이민자 중 부모와 아이들을 지역적으로 분리 수용해 생이별하게 하는 이민 정책을 펼치고 있다.

얼마 전 텍사스에서 시택 공항 인근 이민 구치소로 이송된 여성 불법체류자들은 아이들과 떨어진 채 적절한 조치 없이 수감되어진 상태다.

MS가 이날 발표한 공식성명서에 따르면 국경에서부터 가족과 강제적으로 분리된 채 아이들을 수용하는 연방 정부의 정책과 이를 수행하는 이민세관단속국(ICE)에 대한 실망감을 나타내며 조속히 트럼프 행정부와 하원의회는 더 이상 이들이 생이별한 채 지내지 않도록 정책을 수정하길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MS는 이날 성명서를 다시 추가로 작성한 후 아이들을 가족으로부터 떨어뜨린 채 수용하는 행위와 관련된 어떤 ICE의 프로젝트에도 동참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경한 태도를 나타냈다.

마이크로소프트 중역인 팀 킨은 지난 1월, 자사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아쥬어와 관련해 미공군 및 ICE와의 새로운 계약에 대한 내용을 블로그를 통해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안명 인식 및 신원 확인 기능을 통해 기관들이 이를 공공안전과 국토보안부의 업무를 위해 원활히 사용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최근 트럼프 행정부 및 ICE가 이 같은 맥시코 국경에서 붙잡힌 아이들과 부모를 지역적으로 분리해 구금한다는 정책을 발표한 후 이를 시행하자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블룸버그지에 의하면 당시 킨이 올린 포스트는 이후 ‘ICE’에 대한 언급을 지운 후 수정된 버전이 올려져있었다.

지난 주말동안 몇몇 입법관계자들과 인권 기관은 백안관의 이 같은 비인간적인 정책을 크게 비난해왔다. 시민단체인 테크기술자협회(TWC)도 트위터를 통해 MS 직원들도 어떤 편에 설것인지에 대해 분명한 태도를 취해야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블룸버그지에 따르면 MS는 현재 ICE와 1914만 달러의 계약을 한 상태다.

한편, 몇달전 국방부가 어마어마한 금액을 들여 현재 자료들을 온라인 데이터 저장소로 옮기기 위해 함께 일할 기업을 선정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이 사업에 가장 선두주자인 아마존을 비롯해 구글과 IBM도 이를 두고 각축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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