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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빨대 제공 금지된다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6/20 15:26

시애틀시, 7월 1일부터 플라스틱 빨대 금지법안 시행

앞으로 시애틀 식당이나 상점에서 플라스틱 용기나 칵테일 피크, 플라스틱 빨대를 제공하는 행위가 7월 1일부터 전면 금지된다.

1회용 플라스틱 빨대 등의 제품 제공을 금지하는 이번 법안을 도입시킨 시애틀은 전국에서 최초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법안으로 금지시킨 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애틀시는 지속적으로 쓰레기를 줄이고 페트로륨 물질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플라스틱 일회용 제품 사용으로 인한 재활용의 어려움과 해양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애틀 공공사업국(SPU) 마미 하라 국장은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은 이미 전 세계의 해양 오염을 심각한 수준에 이르게 만든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라며 전국적으로 가장 최초로 플라스틱 빨대 금지법을 발의해 시애틀이 환경 보호에 앞장설 수 있게 된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애틀시는 지난 2008년부터 꾸준히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이를 규제해왔다. 또한 다른 플라스틱 제품과는 달리 1회용 용기나 빨대 등 간편한 플라스틱 제품 사용에 대해서는 매년 면제해 온 바 있다.

그러나 시에 현재 재활용이 가능한 1회 용기나 빨대를 제공하는 생산업체가 본격적으로 들어서게 되면서 앞으로 이에 대한 면제도 더 이상 적용되지 않을 방침이다.

하라 국장은 내년의 목표는 모든 시애틀 지역 식당 및 푸드 트럭과 음식을 제공하는 기관에 플라스틱 제품을 전면적으로 재활용품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시는 또한 지역 식당 및 요식업자들을 대상으로 가능한 한 플라스틱 빨대를 제공하는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빨대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재활용 종이 빨대는 해양 생분해성 재질로 만들어지지만 재활용 플라스틱 빨대는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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