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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주최 행복한 커피학교 인기리에 마쳐

교민사회 커피교육을 통한 문화사업에 한걸음 전진

시애틀 중앙일보 (사장 박가람) 에서 1월24일부터 30일까지 놀스지역과 사우스지역에서 진행된 행복한 커피학교가 큰 인기리에 마쳤다.

행복한 커피학교 브랜드로 전세계를 다니며 커피교육을 하고 있는 손문성 대표를 직접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섭외하여 진행된 이번 커피학교는 시애틀 중앙일보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하는 문화교육 이벤트였다.

놀스지역은 중앙일보 사무실내에서 진행되었으며 3일간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통해 몰랐던 커피에 대해 매우 심도있고 깊게 배우는 시간이었다. 특별히 손문성대표의 재치있고 유머스러한 강의는 수강생들의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열기에 충분했으며 곧이어 많은 질문과 그동안 궁금했던 커피에 대한 모든 부분을 성실하게 답변을 해주는 훈훈한 분위기속에서 수업이 진행되었다.

무엇보다 생두를 직접 볶아 그라인더로 갈고 직접 핸드드립으로 내린 커피의 맛은 신기하기도 하고 매우 흥미롭다고 수강생들이 입을 모아 전했다. 커피의 역사부터 시작하여 커피품종 구별법, 생두의 커피품질, 로스팅을 위한 준비과정 및 단계, 실습 등을 통하여 매우 체계화된 교육으로 수강생들은 기대했던것보다 훨씬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을 주최한 시애틀중앙일보 박가람사장은 "시애틀은 커피도시이지만 실제로 커피에 대해서 알고 마시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것 같아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 고 전했으며 "커피는 힘든 이민생활가운데 배워서 남에게 베풀어주고 섬길수 있는 좋은 툴이라는 손문성 대표의 강의에 매료되어 이번 커피교육을 직접 주최하게 되었다" 고 동기를 전했다.

사우스지역은 타코마 우리교회 (담임 윤상구전도사)에서 진행되었으며 놀스지역의 저녁반과 달리 오전반에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젊은 여성과 부부들로 큰 인기리에 진행되었다.

카페같은 분위기의 장소제공을 해준 타코마 우리교회는 마치 "이번 커피교육을 위해 준비된 공간인것 같다" 고 손문성 강사가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이렇게 교회 공간을 잘 활용해 준것만으로도 중앙일보에 감사하다" 고 타코마 우리교회 담임전도사는 말했다.

무엇보다 팀을 이루어 서로서로 부족한 부분을 도와주고 직접 찍은 동영상을 다시 여러번 반복하여 보며 한순간이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수강생들의 실습 모습에 분위기는 극에 달했으며, "이렇게 질문도 많이 하고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모습에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다" 고 강사는 전했다.

뜨거운 수강생들의 열기에 힘입어 예정에 없었던 4월에 일정을 만들어 행복한 커피학교 2기를 진행해야 한다는 다수의 의견이 나왔으며 이 의견에 손문성대표는 그 열의와 열정에 감동하여 다른 일정을 포기하고 반드시 또 오겠다고 약속을 다짐하였다.

그리하여 중앙일보 주최 행복한 커피학교 2기 와 에스프레소와 라떼과정등을 좀더 확대하여 다음수업때는 더 많은 교민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지금부터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박가람사장 또한 약속을 다짐하였다.

놀스,사우스지역 각각 3일간의 교육기간을 마친 수강생은 시애틀 중앙일보와 행복한 커피학교 명의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었으며 수료증을 받은 분들은 좀더 심도있는 클리닉과정과 다음에 있을 고급과정을 들을 수 있는 자격을 취득했으므로 다음 교육에는 한단계 업그레이된 교육을 받을것을 권장한다고 손문성 대표는 전했다.

끝으로 "이탈리아 밀라노로 돌아가는 발걸음이 매우 가볍고, 중앙일보에서 이렇게 문화사업으로 커피를 통해 교민들이 서로 연결되고, 배움을 통해 지식을 넓히는 기회를 주어 매우 흐뭇하다" 고 전한 손문성 대표는 4월에 있을 행복한 커피교육때는 더 많은 교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일보 행복한 커피학교 문의: 206-36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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