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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늑대 수, 예상보다 많을 것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2/05 12:18

냄새를 맡는 개를 이용해 늑대를 연구하는데 2년을 보낸 워싱턴 대학의 한 연구에 따르면, 워싱턴 주의 늑대 수는 이전에 예상했던 수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한다. 연구에 참여한 사무엘 워셔는 자신의 개들이 2016년과 2017년 시즌 동안 북동쪽 시골 지역인 스티븐스와 펜드 오릴 카운티의 한 지역에서 총 95마리의 늑대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는 야생 동물 관계자들이 주 전체를 대상으로 추산한 총 늑대 수에 근접한다.

1년 전 미국 어류 야생국은 워싱턴에 122마리의 늑대가 있고, 적어도 22의 그룹이 있으며, 14마리의 번식을 성공한 쌍이 있다고 추정했다. 그러나 워셔는 지난 주 주 상원 위원회에 늑대의 수가 200마리에 가까울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다.

국가의 늑대 관리자들에 따르면 워싱턴의 늑대의 수가 매년 평균 30%씩 증가한다고 말한다. 그들은 이것이 적절한 보호와 이용 가능한 서식지 및 적절한 먹이 기반을 나타낸다고 말하며 또한 다른 주와 비교할 때 늑대와 소 떼 사이의 충돌이 적은 주라고 밝혔다.

늑대의 수가 중요한 이유는 수에 따라 늑대가 주와 연방법 하에 보호받는 종으로 간주되는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늑대는 워싱턴 전역에 걸쳐 멸종 위기에 처한 종으로 지난 세기 초 거의 전멸되었으나 2000년대에 아이다호와 캐나다에서 돌아오기 시작했다. 정부의 늑대 회복 계획에 따르면 3년 연속 15쌍의 성공적인 번식 기록 혹은 1년에 18쌍의 번식 기록을 한 뒤에 보호받는 종에서 해제될 수 있다고 한다.

늑대를 문제 삼는 이유는 가끔 늑대가 가축을 잡아먹기 때문이다. 그러나 워셔의 팀은 그들의 배설물을 분석하였고 늑대들이 대부분 야생 사슴들을 먹어왔다고 밝혔다. 환경 보호 단체는 이 워셔의 연구 결과를 지지하며 워싱턴의 남부 지역뿐만 아니라 북부 지역의 새로운 지역들에서 늑대를 곧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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