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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조심하세요!

타코마 경찰은 지난 화요일 경보를 발령했다. 경찰은 사람들이 식료품점에서 장을 보고 짐을 싣는 과정에서 도둑들이 가방이나 소지품 등을 낚아채기 쉽다고 말했다. 도둑들은 심지어 사람들이 쇼핑 카트를 반납하기 위해 걸어가는 몇 초 동안 차 문을 열고 지갑을 가져간다고 한다.

수사관들에 따르면 주의가 산만하거나 부주의한 고객들이 이들의 목표가 되기 쉽다고 한다. 한 피해자인 여성은 코스코에서 쇼핑을 하고 있었으며 평소 지갑을 카트에 올려 놓고 쇼핑을 하는 나쁜 습관이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 초부터 코스코나 월마트, 프레드 마이어 등 대형 식료품점에서 도난 신고가 여러 차례 접수됐다. 현재 타코마 경찰들은 이 범죄가 계획적인 조직으로 되어 있는지, 혹은 개개인이 무작위로 빼앗는 건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사람들에게 차로 돌아가자마자 혹은 식료품 짐을 차에 싣기 전 귀중품을 꼭 확인하고 또한 쇼핑 카트를 반납하러 가는 등 짧은 시간 자리를 비울 때에도 꼭 차를 잠그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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