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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워싱턴주 주택 판매 사상 최고

2015년에 8만8331건, 2007년 최고 기록 돌파
2014년 7만7276채보다도 14.3% 더 많아

지난해 워싱턴주 주택 판매수가 사상 최고였던 2007년 기록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웨스트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에 워싱턴주에서는 8만8331채의 주택이 매매되었다. 이것은 지난 2014년 7만7276채보다 14.3퍼센트나 더 많은 것이다.

지난해 팔린 주택은 7만5975채가 단독 주택이었고 1만2356채는 콘도미니엄으로 총 34억불어치였다. 이것은 지난 2014년보다 23퍼센트나 가격이 더 늘어난 것이다.

특히 워싱턴주에서 2015년에 팔린 주택수는 지금까지 사상 최고였던 2007년의 기록을 돌파했다. 지난 2007년은 주택 거품 붕괴로 금융위기와 대공황이 오기 전 최고 집값이 올랐던 해였다.



지난 2007년 노스웨스트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 기록에서는 총 8만2197채의 주택이 팔렸고 총 323억불어치였다.

그러나 현재 워싱턴주는 팔려고 나온 매물이 적어서 주택 가격이 계속 오르고 세일 수도 증가하고 있다. 워싱턴주의 지난해 단독주택과 콘도미니엄의 중간 주택 가격은 31만불로 2014년 28만5000불보다 8.8퍼센트가 올랐다.

킹카운티의 단독주택 중간가격은 48만불로 지난 2014년 44만불에서 크게 올랐다. 지난해 2만6600채의 주택이 팔려 2014년보다 9.4퍼센트가 더 매매되었다.

피어스 카운티는 중간 주택가격이 지난해 24만9950불로 2014년 23만불보다 올랐고 주택매매도 2014년보다 17.39퍼센트나 증가한 1만3200채가 지난해 팔렸다.

스노호미시 카운티는 지난해 중간 주택 가격이 35만5000불로 2014년 32만6360불보다 더 올랐다. 주택 매매수도 1만1303채로 2014년보다 16.80퍼센트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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